파타야에서 한국형 노래방을 방문하면, 한국에서 멀리 떨어진 이국적인 도시에서도 한국 문화가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제공되는 최상의 서비스는, 방콕 가라오케 중에서도 손꼽히는 럭셔리함을 자랑합니다.

초이스 순서라는 건 가라오케에서 생명처럼 소중한 것입니다. 저희가 방에 들어가 있는 동안 룸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당연히도 가이드와 같이 오거나 단골손님에게 먼저 매니저를 보여주는 건 어찌 보면 가게 입장에서는 당연합니다. 이럴 때 저희 같은 밤문화 가이드가 있다면 밀리지 않는 초이스 순서로 가라오케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한국노래를 부르기가 어렵죠. 해봤자 유튭으로 틀어주는거라 불편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방콕에 한번 두번 놀러 와 보신 형님들이라면 다들 오며 가며 가라오케 한두개 쯤은 심심치 않게 보셨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은 방콕 가라오케 유흥하면 기본 중에서도 기본, 가성비도 좋고 수질은 물론 시스템까지 확실한 방콕 가라오케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좀 해드리고자 합니다.

태국 사람들이 동남아라고 모르겠거니, 순박하겠거니 생각하신다면 아주 엄청 충격을 받으실 일들이 수두룩 합니다. 이렇듯이 타국에서 정확하게 말도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뭔가를 이용하시기에는 정확한 시스템이 없는 업체에서는 불안 요소가 꼭 존재합니다.

화려하지만 여전히 인식과 개념은 한국보다 한참 뒤에 있고 전 세계에서 별별 희한한 태국 노래방 사람들이 다 놀러 오는 곳이 방콕이기에 이런 부분 역시 간과할 수 없습니다.

방콕 내에 몇 곳 방콕 한국 가라오케가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특히나 저도 자주 애용하고 즐겨 가는 곳들 퀄리티 괜찮고 가성비, 가심비 모두 만족스러운 그런 곳들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방콕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항상 분주하고 날씨만큼 뜨거운 도시. 한낮의 더위가 꺾이면 그보다 뜨거운 별들이 불꽃 튀게 경쟁하기에 더욱 열기가 강렬해지는 그런 도시. 여기는 방콕입니다. 고층 빌딩과 화려한 백화점, 호텔들로 인해 언제나 꺼지지 않는 이곳의 밤은 그 어느 나라보다 치열하고 뜨겁습니다. 아고고 스트릿은 언제나 활기가 가득하고 길거리에는 유혹이 가득합니다. 아마 초행이신 분들은 너무나 정신없으실 거라 예상됩니다. 호텔에서 바라보는 방콕 길거리에 유혹이 가득하지만 도대체 어디를 가야 하고, 어디가 좋고, 누구를 찾아야 하고, 어떻게 진행하는지 전혀 모르시니 없는 정신이 더 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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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노래방은 최신곡부터 추억의 명곡까지 방대한 노래 목록을 자랑하며, 한국의 노래방 기계를 사용해 친숙함을 더합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룸이 준비되어 있어 소규모 모임부터 대규모 파티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라오케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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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단순하게 한국인이 관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말이 통해서 가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요새는 로컬 태국 친구들도 한인 가라오케를 일부로 찾아서 방문하는 추세이기도 한만큼, 시스템도 확실하고, 수질이 매우 좋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하지만, 파타야의 진정한 매력은 해가 지고 난 후에야 비로소 그 전모를 드러냅니다.